동래구, ‘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’ 개관
작성일 2024년 12월 26일 18시 2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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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동래구(구청장 장준용)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4층에 조성된 공립 작은도서관 ‘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’ 개관식을 연다.
이 도서관은 471㎡ 규모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, 안락누리도서관의 분관으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. 약 1만30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, 유아·어린이자료존, 영어학습존, 청소년·일반자료존, 소모임실,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.
또한 디지털사이니지, AR북, AI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학습 공간도 마련됐다.
운영 시간은 화~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,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. 12월에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열람만 가능하며, 1월부터 대출 서비스가 시작된다.
개관 기념으로 오는 14~15일에는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, 독서배지 제작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, 21일에는 아동 인형극 ‘혹부리 할아버지’ 공연이 열린다. 1월에는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도 예정돼 있다.
문의는 동래구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락누리도서관을 통해 가능하다.
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맘카페, 어린이놀이터, 미디어아트실, 창작공간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,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·학습 경험을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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